[경남=동양뉴스] 이천수 기자=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7일 스스로주간활동센터에서 센터 직원 및 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창원여성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경남안실련 구나정 안전강사는 교육생들에게 재난유형별(화재, 지진, 태풍, 붕괴) 대피요령 및 대처방법과 재난취약자(노인, 영유아, 장애인 등)와 보호자가 고려해야 할 사항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아울러, 시는 상반기 수요조사를 통해 교육을 신청한 기관, 단체에 전문강사를 파견해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지난 3월 19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478명이 교육을 받았다.
이선희 여성가족과장은 “안전의식을 생활화하고, 여성이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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