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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경찰서, 눈높이에 맞게 민원데스크 대폭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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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경찰서, 눈높이에 맞게 민원데스크 대폭 낮춰
  • 육심무 기자
  • 승인 2014.01.08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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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공주경찰서는 민원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민원행정을 펴고자 지구대․파출소 민원데스크의 높이를 낮췄다.     ©

[충남=동양뉴스통신] 육심무 기자 = 충남공주경찰서는 시민과 행정을 함께 공감하고 민원인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민원행정을 펴고자 지구대․파출소 민원데스크의 높이를 낮췄다.
 
기존의 민원데스크는 주취자 난동 등에 대비해 성인의 가슴높이로 제작해 민원상담시 불편함이 많았다.
 공주경찰서는 이를 해소하고자 예산을 적극적으로 요구해 충남경찰청으로부터 눈높이 치안행정시책으로 예산을 배정받았다.
 
리모델링된 민원데스크는 민원 처리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 정확한 의사소통과 민원처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눈높이 시책으로 평가되고 있다. 
 
금학지구대 이정화 순경은 “민원인과 편하게 앉아 눈높이를 맞춰 업무처리 하니 소통이 잘 된다는 것이 주민들의 반응”이라며 “지구대를 방문한 민원인들이 서서 작성 하던 서류를 앉아 마주보며 민원을 처리하니 더 친근감을 느낀다는 말은 한다”고 밝혔다.
  
공주경찰서는 민원인 방문시 일어나서 응대하기, 전화 친절히 받기, 운전면허 재발급 대행처리, 빈 마을 예약 순찰제 실시 등 국민 개개인의 행복을 위해 공감 받는 치안행정(치안3.0)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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