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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지역실물경제 활성화·서민생활 안정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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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지역실물경제 활성화·서민생활 안정 ‘총력’
  • 강종모 기자
  • 승인 2014.01.10 1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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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절감·조기집행, 500만 관광객 유치 등 시책 마련
▲10일 이성웅 광양시장 주재하에 '지역실물경제활성화와 서민생활안정을 위한 추진시책' 보고회를 진행했다.     © 강종모 기자
[광양=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이성웅 시장)가 지역실물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지역실물경제활성화와 서민생활안정을 위한 추진시책’ 보고회를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글로벌 경제의 침체와 불확실성으로 인해 국내경제와 지역실물경제 역시 매우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민·관·산 모든 시민이 동참 경제 활성화 시책을 조기에 추진함으로써 지역실물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날 중점 보고 내용은 재정 조기 상반기 집행 적극 추진(2013년 60%→2014년 70% 목표), 예산절감 174억, 시 발주 공사 하도급 시 지역 업체 참여 방안 적극 강구, 지역기업체 인력 채용 시 지역주민 우선 채용, 관광명소화 사업과 매화축제, 이순신대교 등을 활용한 관광객 500만명 유치 목표 등을 달성하기 위한 시책들이다.

또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민간부분 일자리 창출, 전통시장 육성 및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사업들에 대해서도 보고했다.

시는 공공기관, 금융기관, 기업체 등과 함께 오는 16일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 소상공인, 영세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또한 설날 대목장을 보러 온 시민들과 함께 전통시장을 체험하고 자매결연 기관 등과 온누리상품권으로 시장보기 민생투어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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