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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웃음이 잘 어울리는 가수, 강원래-김송 부부가 요즘 자주 눈물을 보인다고 한다.
그 이유는 현재, '림프암' 말기인 반려견 '똘똘이' 때문.
재작년 11월 똘똘이에게 말기암 진단이 내려졌고, 앞으로 1년을 넘기지 못 할 거라는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1년이 지난 지금! 똘똘이는 여전히 부부 곁에 있으며 기적을 선물하고 있다.
보기에는 마냥 활발하고 건강해 보이지만, 똘똘이는 진통제 없이는 버티지 못 할 정도로 몸이 아픈 상태이다.
한편 강원래-김송 부부는 위기가 찾아올 때마다 힘이 되었던 똘똘이와의 이별을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지지만, 아직 해보지 못한 것이 많기에 슬퍼할 시간도 아깝다고 말한다.
그래서 시작 된 '똘똘이 소원 성취 프로젝트'!
과연 똘똘이에게는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 가족들에게 하늘에서 내려온 선물과도 같은 똘똘이!
SBS '동물농장'은 오는 12일 오전 9시25분 새로운 감동과 기적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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