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6곳 지정…상·하수도 요금 30% 감면 등 인센티브
[경산=동양뉴스] 서주호 기자 = 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22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된 영업주 66명을 대상으로 모범음식점 지정증 수여식을 가졌다.
모범음식점은 매년 일정기간 공고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아 시설기준, 영업자 등의 준수사항, 좋은 식단 이행, 주방 위생관리, 음식 맛 등 엄격한 평가를 통해 음식문화개선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안전한 먹거리 조성과 서비스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낭비적인 음식문화를 개선하는 등의 녹색음식문화 조성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는 66개소(신규 8곳, 재지정 58곳)를 지정했으며, 지정된 업소는 상·하수도 요금 30% 감면 및 영업장 시설개선자금 우선지원, 시청 홈페이지 홍보, 각종 행사시 이용·홍보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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