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서기원 기자= 경기 안성상공회의소(회장 오원석)는 지난 10일 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갑오년 말의 해를 맞이하여 새해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 인사회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학용 국회의원, 황은성 안성시장을 비롯한 250여명의 기관장 및 유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 새해행복을 기원하는 축하떡 절단 등 환영 행사와 상호 덕담이 이어지는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열렸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현 정부에서도 기업 살기를 위한 각종 규제개혁과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경기도에서도 기업하기 좋은 경기도 건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지난해가 기업유치로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진 한해였다. 임기를 시작하면서도 마찬가지며, 현재에도 투자유치와 일자리창출은 최대의 과제로 역점을 다해 추진하고 있고 금년에는 10대과제를 통해 더욱 발전하는 안성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명서 "그러나 평택시 상수원으로 인한 규제로 안성의 1/5이 개발에 묶여있어 해결이 필요하며, 올해 도민체전 행사를 개최하는데 예산이 부족하니 원활한 행사지원을 위한 예산지원을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원혜영, 원유철, 정병국 국회의원이 참석해 격력와 덕담으로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