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 안양시가 내년에 활약할 청년정책서포터즈 100명을 내년 1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부터 39세 이하로 관내 거주하거나 관내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 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직장인·사업가·창업가면 가능하다.
청년정책서포터즈는 시정 관련 시책이나 아이디어를 발굴해 제안할 수 있으며, 청년 관련 행사 기획 등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연말에는 워크숍을 통해 1년 동안의 활동결과 발표와 함께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시상하는 자리도 갖는다.
최대호 시장은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안양을 만드는데 힘쓰고 있다"며 "안양시 청년정책 서포터즈가 그 길을 활짝 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은 지원신청서와 자기소개서, 개인정보수집 동의서 각 1부를 작성 후 청년정책관(8045-5782) 또는 이메일(pah1004@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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