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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대구시 신청사 유치 기념 축하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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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대구시 신청사 유치 기념 축하 한마당
  • 오정웅
  • 승인 2019.12.26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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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청
대구 달서구청

[대구=동양뉴스] 오정웅 기자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오는 27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주민 400여명과 함께 '대구시 신청사 유치 기념 축하 한마당'을 연다. 

달서구는 지난 1월 31일 태스크포스단을 구성하고 유치 타당성 조사와 시민공청회 및 시민퍼레이드, 원탁회의, 전문가 토론회 등을 개최해 타당성을 확보하고, 범구민추진위원회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시민 홍보에 본격 돌입한 이후 옛 두류정수장의 최대 약점인 인지도를 상쇄시키기 위해 SNS 홍보단을 구성해 뉴미디어 홍보에 집중했다. 

또한, 옛 두류정수장에서 주말극장 운영, 가을밤의 음악회, 다문화축제, 전국노래자랑 녹화, 구민 염원 성화 봉송 및 범시민 문화한마당 등의 축제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신청사 최적지임을 널리 알렸으며,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각종 행사에 참석해 옛 두류정수장 부지의 장점을 직접 설명하고, 신청사 최적지 선정을 위한 촉구대회 개최, 구청 관용차량 랩핑, 행정전화 및 직원 컬러링, 직원 차량스티커 부착, 와펜 제작·착용, 홍보 전단지 배부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해 신청사 유치를 위한 총력을 기울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여 동안 노력해온 범구민추진위원회, 22개 동 추진위원회, SNS홍보단, 자원봉사자 등 주민 4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격려와 소통, 건립의견 수렴 등의 자리를 갖기 위해 마련했다.

식전행사로 오후 1시 30분부터 구청 광장에서는 흥겨운 풍물 공연이 펼쳐지고, 오후 2시 본행사에서는 개회, 내빈 및 시청사 유치 주역 소개, 경과 보고, 인사말씀, 축사, 퍼포먼스, 축하공연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 모든 것은 대구의 미래 발전을 위해 내 일처럼 나서준 60만 구민의 저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다시 한 번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새롭게 건립하는 대구신청사가 250만 시민의 자부심을 높이고, 미래 빛나는 희망이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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