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체육진흥협의회 개최…성과 보고·현안 토론 등
[충남=동양뉴스] 최진섭 기자=충남도는 2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도 체육진흥협의회 위원, 도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체육진흥협의회’를 열고, 올해 주요 성과와 현안 사항에 대해 보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주요 성과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NFC) 및 대한축구협회 도내 유치 ▲도청 여자 태권도팀(장애인·비장애인) 및 시각장애인 골볼팀 창단 ▲장애인체력인증센터 설치 ▲제39회 장애인체전 7위 중상위권 도약 등이 꼽혔다.
또, ▲생활체육 동호인 확대(45만명→49만명) ▲생활체육 학생 1인 2종목 추진 활성화 ▲전국 최고 수준의 체육지도자 처우개선 ▲체육회 소속 2팀(마라톤·핸드볼) 도청 이관 및 지도자·선수 처우개선 등의 성과도 공유했다.
이와 함께 내년에 추진할 주요 업무로 ▲경기 단체 및 선수 육성 ▲2020 충남도체육대회 지원 ▲체육 진흥 및 국제 교류 지원 ▲국민체력인증센터 설치 운영 지원 ▲공공스포츠클럽 운영 지원 ▲건강인센티브제 운영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프로축구단 운영 지원 등을 선정했다.
체육진흥협의회 문홍권 위원장은 “체육진흥협의회는 앞으로도 충남 체육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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