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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수요자 중심 맞춤형 사회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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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수요자 중심 맞춤형 사회서비스 제공
  • 한미영
  • 승인 2020.01.0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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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서비스 시장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앞장
군산시청 전경(사진=군산시 제공)
군산시청 전경(사진=군산시 제공)

[군산=동양뉴스] 한미영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올해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 17개 사업 37억원, 장애아동가족지원사업 3개 사업 10억원,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및 방과후활동사업 8억원 등 총 22개 바우처 사업에 55억원을 투입한다.

군산시는 전년 대비 12억원 예산증가로 늘어나는 사회서비스 욕구를 반영했으며, 노인돌봄종합서비스는 이달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변경돼 본인부담 없이 어르신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올해부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서비스 이용자 모집 시기 및 대상자 선정 주기를 대폭 변경해, 당초 정부 지침대로 집중모집(1월, 7월) 및 예산범위 내 분기별 대상자 선정을 할 예정이다. 따라서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희망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대상 사업으로는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시각안마서비스, 노인문화여가토탈서비스 등 총 16개 사업이다.

신청대상 소득기준은 기준중위소득 120%(4인가구 559만원) 또는 140%(4인가구 664만원) 이하이며, 사업별 연령, 가구특성 등 신청자격을 충족해야 하고 서비스별 기준정보에 따른 우선순위(연령순, 저소득, 질환자 등)를 적용해 이용자를 선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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