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성욱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이 공항 풍경도 바꿔놓고 있다.
29일 인천공항을 통해 스프링캠프로 출발하는 프로야구선수들이 구단에서 급하게 마련한 마스크를 착용한 채 출국 수속을 하는 모습이 이채롭다.
10개 구단은 2월 1일부터 시작되는 스프링캠프에 맞춰 30일과 31일까지 대다수의 팀들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 예정이며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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