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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판 예비후보 "정부의 코로나19 조치는 창문을 열어두고 모기를 잡는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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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판 예비후보 "정부의 코로나19 조치는 창문을 열어두고 모기를 잡는 격"
  • 오정웅
  • 승인 2020.02.2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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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판 달서병 예비후보 (사진=선거사무소 제공)
김용판 달서구병 예비후보 (사진=선거사무소 제공)

[대구=동양뉴스] 오정웅 기자 = 김용판 미래통합당 달서구병 예비후보는 '코로나19'의 발원지인 중국에 대한 전면적인 입국제한 조치를 하지 않은 채, 국내 방역에만 치중하는 정부의 조치에 대해 '창문을 열어두고 모기를 잡는 격'이라고 비판하며, "코로나19의 발원지인 중국에 대한 전면적 입국제한 조치를 즉시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용판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사태에 대해 1차적으로 골든타임을 놓친 사람은 중국의 시진핑 주석이고, 그 다음이 바로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이라며, "시진핑 주석은 중국의 큰 정치행사인 양회를 의식하다 골든타임을 놓쳤고, 문재인 대통령은 중국의 시진핑 주석의 눈치를 보느라 놓쳤다"고 말했다.

또한, "보수우파 단체에서 '코로나19' 사태 와중에 대중집회를 강행하려는 행태 또한 국민의 생명권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라고 규정한다"며 비판했다.

김 예비후보는 "당단부단 반수기란(當斷不斷 反受其亂)이라는 고사성어가 있다. 결단을 내려야 할 때는 신속히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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