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17:49 (월)
창녕군 이방면 민관합동 코로나19 예방 긴급방역 시행
상태바
창녕군 이방면 민관합동 코로나19 예방 긴급방역 시행
  • 강보홍
  • 승인 2020.03.02 15: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달 29일, 이방면사무소에서 민관합동 방역활동 발대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창녕군 제공)
창녕군 이방면이 지난달 29일, 이방면사무소에서 민관합동 방역활동 발대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창녕군 제공)

[창녕=동양뉴스] 강보홍 기자 = 경남 창녕군 이방면(면장 정차식)은 코로나19 관련 관내 자가격리 가정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이방면 이장단협의회(단장 노태우) 회원 21명과 함께 민관합동 방역반을 구성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자가격리자가 사는 마을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집 주변과 마을 거주지 주변을 집중해 소독하고 다중이용시설, 버스정류장 등 관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매일 소독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이미 폐쇄된 경로당 31개소 및 독거노인 공동 거주 시설 등과 전통시장을 재점검하고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정차식 면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지만, 행정과 마을 이장이 중심이 되어 긴밀한 협력과 신속한 상황 전파로 신뢰를 쌓는다면 반드시 바이러스와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