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북한이 3개월만에 동해상에 미사일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일 "북한은 오늘 오후 강원도 원산 인근에서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군 추가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이 발사체를 발사한 것은 올해 들어 처음으로, 작년 11월 28일 이후 95일 만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세먼지에 코로나19에 북한 미사일에 설상가상이네","3월 위기설이 현실화?","이시국에 미사일까지","3ㆍ1절 기념사서 북한 관계 말하니 미사일로 입닫으라 발사하네 ㅋㅋ"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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