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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도소 재소자 2명 코로나 감염경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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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도소 재소자 2명 코로나 감염경로는?
  • 송영두 기자
  • 승인 2020.03.02 22: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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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방역  (사진=송영두 기자)
김천교도소 재소자 2명 코로나 감염경로는? (사진=송영두 기자)

[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코로나19 확진 수용자가 발생한 김천소년교도소에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법무부는 2일 김천소년교도소 수용자 2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가족만남의 집에 격리 수용됐다.

이들은 지난달(2월) 29일 확진 판정을 받은 수용자와 같은 거실을 사용했던 3명 중 일부로, 나머지 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수용자는 구속집행정지로 출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천소년교도소 수용자는 총 36명이다.

법무부 관계자는 "교도관 18명 중 10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8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라며 "수용자간 접촉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 김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추가돼 모두 12명으로 늘었다.

2일 김천시는 대항면에 사는 A(26)씨와 성내동 B(54·대구 달서구 거주), 김천소년교도소 재소자 C(44), 재소자 D(21)씨 등 4명이 코로나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추적하고 방역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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