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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착한 임대료 운동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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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착한 임대료 운동 동참
  • 박춘화
  • 승인 2020.03.0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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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에서 운영 중인 보문·휴그린골프장 임대료 전면 면제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확산됨에 따라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한다. (사진=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경주=동양뉴스] 박춘화 기자=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확산됨에 따라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한다고 3일 밝혔다.

공사는 코로나19로 매출이 격감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문골프클럽과 안동 휴그린골프클럽 임차사업자에 대해 코로나 종식 때까지 임대료를 전면 면제 해주기로 결정했다.

공사 소유의 보문골프클럽과 휴그린골프클럽에는 식당, 프로샵, 구두 미화점 등 6개 업체가 입점해 있다.

임대료 면제금액은 약 1억2000만원 상당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공사 임직원 모두가 코로나19 감염예방에 적극 동참하고 입주업체가 슬기롭게 위기를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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