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동양뉴스] 박춘화 기자=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증가 추세에 있음에 따라 보문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주 2회 보문관광단지 전역에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보문관광단지 관리 주체인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보문호반길 방역과 동시에 공중화장실에 손씻기를 위한 비누를 비치하고, 매일 소독해 청결한 공중화장실 유지는 물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관광단지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지난 3일 직접 방역 장비를 운용하며 보문관광단지 호반길 방역을 하면서 코로나19로부터 관광객들의 안전과 방역을 담당하는 관계자를 격려했다.
김성조 사장은 "보문관광단지를 유지·관리하고 있는 주체로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관광1번지인 보문관광단지부터 적극적인 코로나19 방역을 통해, 전국적인 확산 방지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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