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울산시는 내달 25일 시행 예정이었던 2020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 시험을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 시험 예정일인 6월 13일로 연기한다고 12일 밝혔다.
제1회 임용 시험 일정 변경은 거주지 제한이 없는 연구·지도사 임용 시험이라는 점을 고려해 수험생의 안전과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이다.
시험 일정 변경에 따라 제1회 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자의 접수 내역은 제2회 임용시험일로 이월되고 별도의 추가 접수는 실시하지 않는다.
제1회 임용시험은 총 5개 직류에 18명의 연구·지도사를 선발한다. 학예연구사(학예일반) 172명, 학예연구사(미술) 69명, 보건연구사(공중보건) 341명, 환경연구사(환경) 210명, 농촌지도사(농업) 340명 등 총 1132명이 지원해 6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기타 자세한 시험 일정 및 내용은 시 홈페이지 시험정보란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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