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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시민 감동 특성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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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시민 감동 특성화사업 추진
  • 서기원 기자
  • 승인 2014.01.22 14: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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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눈높이에 맞는 5개사업 중점추진
[경기=동양뉴스통신] 서기원 기자= 경기 평택시 지산동주민센터(동장 정승채)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감동을 줄 수 있는 시책추진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에 추진하는 특성화사업은 주민자치위원회 등 8개 단체와 협력하여 출산의 기쁨 함께 나누기, 작은 갤러리 운영, 홀로 사는 어르신 지킴이, 찾아가는 음악회 등 5개 분야 사업을 선정해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지산동 8개단체협의회주관으로 출생신고시 기념품(손수건, 양말 등) 및 축하 메시지를 전달해 소중한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고, 산모 가족에게 작은 기쁨을 전하기 위한 ‘출산의 기쁨 함께 나누기 사업’을 추진한다.
 또 통장협의회와 새마을지도자 주관으로 설 및 대보름 등 명절에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복조리 및 부럼 나눠주기를 통해 아름다운 ‘우리 민족 고유의 미풍양속 이어가기’도 실시한다.
 
아울러, 주민센터 민원실 및 외벽 등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작품전시, 예술인 작품 기획전, 각종 포스터 및 대회입상작 전시, 비즈•수예•퀼트 등 주민센터 프로그램 작품 전시 등 ‘작은 캘러리 운영’을 통해 볼거리 제공으로 시민들이 찾아오는 주민센터로 운영해 나간다.
 
지산동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에서는 전기안전점검, 상하수도 등 생활불편사항, 말 벗 하기 등을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불편함과 소외감 및 상실감을 해소함으로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매월 2회 이상 가가호호 순회방문 하는 ‘홀로 사는 어르신 지킴이’를 운영한다.  
 
 매년 5~6월경 개최되는 동민체육대회 전야제 행사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여 장기자랑,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등을 실시해 주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활력있는 지역으로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정승채 지산동장은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시민의 눈높이에서 감동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특성화사업들을 추진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평택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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