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7:26 (금)
부산시, 부산의 맛 가이드북 발간…4개 국어 지원
상태바
부산시, 부산의 맛 가이드북 발간…4개 국어 지원
  • 허지영
  • 승인 2020.03.16 09: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부산시청 제공)
(사진=부산시청 제공)

[부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부산시(오거돈 시장)가 부산의 맛을 알리고,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음식점과 카페 등 맛집을 소개하는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부산의 맛 가이드북은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과 월드컵 개최를 계기로 관광객들에게 부산의 음식을 소개하기 위해 처음 제작됐다.

가이드북은 한·영판과 중·일판 2개 버전 4개 국어로 제작됐으며 부산의 다양한 맛집에 대한 메뉴, 가격, 위치, 사진 등 정보를 담고 있다.

맛집은 구·군과 전문가 등의 추천을 받아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가이드북에는 구·군별 맛집 안내뿐만 아니라 부산관광안내소와 24시 관광통역 안내서비스, 숙박업소, 문화관광해설사 등 부산 관광 정보도 수록했다.

부산의 맛 가이드북은 관광안내소와 부산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등에서 볼 수 있으며 시 문화관광홈페이지(http://tour.busan.go.kr)에서 E-book으로 열람할 수 있다.

보건위생과 관계자는 “부산을 찾는 분들에게 부산의 맛을 소개하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부산의 맛 가이드북을 발간했다”며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유용한 자료가 되고, 특히 해외 배포로 부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