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울산시는 한국동서발전㈜과 공동으로 올해 기업 자율형 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창업자와 창업 기업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업 자율형 창업 프로그램은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상생협력을 통해 기업의 동반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2016년 시작돼 지난해까지 꾸준히 이어진 ‘상생 서포터즈 청년 창업 프로그램’의 후속이다.
올해는 오는 27일까지 신청을 받아 35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에너지·발전 분야 혹은 울산 주력산업인 자동차·조선·화학·환경의 예비 창업자 혹은 초기 창업기업이다.
올해는 '집중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이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항목을 자유롭게 구성·선택해 지원받게 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울산테크노파크 기업지원관리시스템(platform.utp.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상세한 사항은 한국동서발전㈜ 및 울산테크노파크 누리집(052-219-8510)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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