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내달 7일까지 10개 분야 50명
[대전=동양뉴스통신] 대전시는 건설기술심의위원회의 일부 위원의 임기가 2월 만료됨에 따라 설계심의분과위원을 24일부터 2월 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설계심의분과위 심의위원회는 대전시와 산하기관에서 발주하는 공사비 300억 원 이상의 일괄입찰(턴키) 등 기술형 입찰 전담 심의와 공사비 100억 원 이상 건설공사 설계의 타당성과 시설물 안전, 공사 시행의 적정성 등을 심의한다.
공모 분야는 건축․토목시공, 건축․토목구조, 도로 및 교통, 조경․환경 등 10개 분야 50명이다.
응모 자격은 건설업무 관련 행정기관의 4급 이상 공무원, 공기업의 1급 이상 임직원, 연구기관의 책임연구원급 이상 연구원, 대학의 조교수급 이상 교수 등 건설공사 관련 전문가다. 위촉 대상자는 2월중 최종확정되며, 임기는 2월20일부터 2015년 2월19일까지다.
이번에 위촉되는 위원은 ‘노은3지구 공동주택 기본설계 기술제안 입찰’(공사비 1142억원) 심의를 포함해 모두 17건의 대형건설공사 기술심의를 할 예정이다.
위원 공모 응모서류는 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 기획관리실 자료실(대전시 건설기술심의위원 후보자 등록안내)에서 자료를 내려 받아 작성하여 이메일(bcshin@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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