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연수구청이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소식을 전했다.
20일 인천 연수구는 "관내 확진자 외국인이 2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수구에는 누적 확진자가 총 10명으로 집계됐다.
두 외국인 확진자의 거주지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이며 스위스 제네바와 두바이를 경유해 한국에 입국한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19일(목) 나사렛국제병원 선별진료소 검사 실시해 20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확진자는 길병원으로 이송됐다.
연수구청은 확진자 거주지역 방역을 완료한 뒤 이동경로 및 추가 접촉자는 역학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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