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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청 6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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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청 6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공개
  • 송영두 기자
  • 승인 2020.03.21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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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청 코로나19 여섯번째 확진자 동선 공개 (사진=성동구청 제공)
성동구청 코로나19 여섯번째 확진자 동선 공개 (사진=성동구청 제공)

[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성동구청에서 6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성동구청은 21일 옥수동에 거주하는 62세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성동구 5번째 확진자의 아버지로 강남구 삼성동 소재의 직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인 아내는 음성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중이다.

A씨는 지난 20일 오후 3시 50분께 성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아 국립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성동구청은 확진자의 자택 및 주변 방역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다음은 성동구청 여섯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 3.17(화) 
04:15 자택과 인천공항 구간이동
(딸, 아내와 함께 자차로 이동, 마스크 착용,
미국에서 입국한 딸(#8717)을 마중, 이동중
 마주친 사람 없음)
10:00~13:00 삼성동 직장 근무(자차 이동, 마스크 착용) 
14:00경 퇴근 후 ~ 3.18(수)까지 자택에서 근무
3.19(목) 11:00 선별진료소 방문
(딸과 함께 자차이용, 마스크 착용)

- 3.19(목) 
16:00 삼성동 직장으로 출근 후
21:40경 서대문구 소재 아내 직장에 잠시
 방문 후 귀가 (자차 이용,마스크 착용)
※ 자택 엘리베이터 동승인 1인
(서로 마스크 착용, 접촉자 미분류, 본인통보)

- 3.20(금) 
15:50 성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후,
※ 당시 미열증상이 있었음(아내와 함께 자차 이용, 마스크 착용)
자택귀가
※ 아파트 지하2층 주차장 하차후 엘리베이터, 계단 등 이용동승자 없음

- 3.21(토) 
오전 확진 판정
국립의료원으로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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