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유럽 지역에 거주하다 최근 귀국한 40대 남성이 전남 무안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1일 전남도에 따르면 체코에서 지난 17일 귀국한 A(43)씨에 대한 검체 검사 결과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
A씨는 지난 2년6개월 동안 체코에서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주소는 목포지만, 귀국 이후 무안에서 생활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남도는 A씨를 병원으로 이송하는 한편 A씨의 정확한 동선과 접촉자 등을 확인 중이다.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전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6명이 됐다. 이중 3명은 퇴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