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수근 기자

[강원=동양뉴스통신] 박수근 기자 = 강원 횡성군 둔내면청년회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22일 관내 소외계층 26가구에 23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은 작년 추석, 둔내면청년회 주관으로 이웃돕기를 위한 면민 노래자랑을 개최해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둔내면청년회 회원 10여명은 영하의 강추위속에서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26가구를 직접 방문, 라면과 쌀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둔내면 청년회는 마을을 이끌어갈 젊은 일꾼들로써 매년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추석노래자랑 개최, 소외계층 위문품 전달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정나누기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