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성욱 기자 = 대한골프협회(KGA)와 아시안투어(ASIAN-TOUR)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39회 GS칼텍스 매경오픈이 연기를 결정했다.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경기도 성남 남서울CC에서 열릴 예정이던 GS칼텍스 매경오픈은 전 세계적으로 확산 중인 코로나19로부터 선수와 갤러리, 대회관계자들의 건강을 지키고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대회를 하반기로 연기했다.
1982년 창설된 이후 한해도 거르지 않고 대회를 개최한 GS칼텍스 매경오픈은 그 전통을 이어 하반기로 대회 기간을 옮기고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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