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삼성전자 주가가 간만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후 12시 4분 기준 삼성전자 주가는 200원(0.4%) 오른 4만 88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지난 7일 삼성전자는개장 전 공시를 통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55조 원, 영업이익 6조4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4.98%, 2.73% 증가했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의 악영향이 본격화됨에도 반도체부문의 실적개선이 여타 부문의 둔화를 상쇄하고도 남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현재 가시권 내에 있는 2분기까지의 반도체 수요와 가격 동향은 코로나 19의 악영향은커녕 시장의 기존기대치까지 웃도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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