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제5차 코로나 비상경제 대책회의를 통해 코로나19 피해 대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긴급생활안정자금 신속 처리,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등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 등이 강조됐다.
오세현 시장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와 더불어 지난 6일부터 추진하고 있는 긴급생활안정자금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실직자 등에게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빠른 지급을 위한 방안을 지속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면책제도까지 거론하며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위한 업무 처리에 적극행정을 실천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와 관련 부서별로 이미 파악된 대규모 사업 목록을 토대로 지역건설사가 시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행정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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