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도메인, 홈페이지 관련 기업 가비아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가비아는 16일 오후 3시 13분 기준 전일대비 30%(3300원) 상승한 1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가비아 상승세와 관련해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가비아가 쿠팡 관련주로 주목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 14일 쿠팡의 2019년 감사보고서 공시에 따르면 2019년 매출액은 7조1530억원이다. 전년대비 64.2% 성장한 수치다.
가비아(대표 김홍국)는 소셜커머스 마케팅 관리 통합 서비스로 포털사이트 배너광고 등을 진행하며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다.
힌편 가비아는 도메인, 클라우드, 호스팅, 웹메일, 그룹웨어, 보안관제, 홈페이지 관련 사업을 운영중인 기업으로 1999년 설립돼 2005년 코스닥시장에 상장됐다. 2019년 기준 매출액은 1483억 원이다.
가비아는 국내 중소기업 최초로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과 클라우드 서비스 품질인증(5 LEVEL) 을 획득했으며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제 검증을 통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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