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통영시청)

[경남=동양뉴스통신] 정용국 기자 =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본부장 김동수)는 24일 통영 한산면사무소를 방문해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돼지고기 560kg(315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기탁 받은 돼지고기 560kg(315만원 상당)은 한산면 32개 마을 주민들에게 전달된다.
 
우지연 한산면장은 “지역 특성상 돼지고기를 많이 접할 수 없는 주민들을 위해 준비한 정성만으로도 벌써 마음이 훈훈해진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 김동수 본부장은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어 매년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