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대구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추가 발생했다.
21일 대구시는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숨졌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구의 코로나19 사망자는 161명으로 집계됐다.
해당 사망자는 이날 오전 6시10분쯤 영남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79세 남성이다.
A씨는 지난달 6일 칠곡 가톨릭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지난달 9일 영남대병원에 입원했다.
A씨는 고혈압과 치매 등 기저질환을 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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