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경산 코로나 재확진자가 13명 발생했다.

23일 경산시보건소는 "완치된 후 일정 기간이 흘러 다시 코로나19 확진이 된 재양성자는 13명으로 포항의료원과 김천의료원 등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재확진자들은 완치되고 1개월 내에 코로나19 재양성자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재양성자로 인한 지역에서 2차 감염은 발생하지 않았다.

안경숙 경산시보건소장은 “2차 감염이 발생하지 않는 것은 재양성자의 전염력이 거의 없거나 낮기 때문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송영두 기자 dynews@dynews1.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