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한국철도공사는 안동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틀새 확산되면서 안동역에서 의성역을 경유하는 열차 운행을 일시 중단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국민재난안전포털 재난문자에 따르면 같은날 밤 9시부터 열차 운행을 중단한다.
이에 따라 별도의 안내가 있을 때까지 상행선은 의성역, 하행선은 안동역까지만 운행한다.
한편 재난문자 송출지역은 강원도 원주시, 경기도 양평군, 경상북도 경주시, 경상북도 안동시, 경상북도 영주시, 경상북도 영천시, 경상북도 의성군,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울산광역시 전체, 충청북도 단양군, 충청북도 제천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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