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네슬레·청주문화방송·청신운수 선정
▲ 왼쪽부터 최병덕 세정과장, 이건수 청주MBC 경영사업국장, 윤태한 청신운수 대표, 한범덕 시장, 박근영 한국네슬레 공장장, 반재홍 기획경제국장 © 동양뉴스통신=노승일 기자 |
[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충북 한범덕 청주시장은 24일 시청 접견실에서 성실 납세법인으로 선정된 한국네슬레 박근영 청주공장장과 청주문화방송 이건수 경영사업국장, 청신운수 윤태한 대표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2013년 정기 세무조사를 받은 법인 중 선정된 지방세 성실 납세법인 3곳은 한국네슬레, 청주문화방송, 청신운수 등이다.
성실 납세법인으로 선정되면, 감사패 증정과 함께 앞으로 3년간 1회에 한하여 세무조사 면제 인센티브를 받는다.
시는 청주시에 본점을 설치한 법인 중 최근 5년간 체납액이나 세무조사 추징액이 없고 시세 납부실적이 우수한 법인 중 지방재정 기여도와 고용기여도를 반영해 성실 납세법인을 뽑는다.
한편, 청주시는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고자 매년 3곳의 성실 납세법인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주)지플러스, (주)이도, (주)씨앤씨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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