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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정동원 둥지 찾다...쇼플레이와 전속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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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정동원 둥지 찾다...쇼플레이와 전속계약
  • 송성욱
  • 승인 2020.04.28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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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뉴스] 송성욱 기자 = ‘내일은 미스터트롯’ 전국 투어 콘서트 제작사인 쇼플레이가 정동원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정동원(사진=쇼플레이 제공)
정동원(사진=쇼플레이 제공)

정동원과 계약한 쇼플레이는 대형 뮤지션들의 콘서트뿐만 아니라 연극·뮤지컬 공연까지 제작하며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는 곳으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과 ‘사랑의 콜센타’의 음원을 제작하며 음반 사업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기존 남승민과 더불어 정동원까지 영입하게 됐다.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TOP 7에 들고 전체 5위를 기록한 정동원은 방송 당시 심금을 울리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안정적인 노래 실력으로 다양한 트롯 곡들을 선보이며 전 세대에 걸쳐 많은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정동원은 독학으로 배웠다는 색소폰 연주를 경연에서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고, 최근 방송에서 드럼 실력까지 뽐내며 14살 어린 나이에도 노래와 악기에 뛰어난 재능으로 눈길을 끌었다.

쇼플레이 측은 “이제 중학생이 된 만큼 학업과 노래, 악기, 작곡, 프로듀싱, 연기 등의 교육을 병행해 장기적으로 대형 아티스트로서의 성장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동원은 1년 6개월 동안은 뉴에라 프로젝트와 방송 및 연예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프로젝트 활동이 끝난 이후 쇼플레이에서의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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