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동양뉴스통신]윤주성기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서는 1월 23일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해달라며 사랑의 쌀 10kg 238포를 안산시에 기탁했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고려대학교 건학이념의 하나인 보건애민 정신에 따라 1985년 안산에 개원하여 지역의료발전과 최첨단의 의료를 펼치기 위해 노력해 현재 30여개의 전문 임상과, 150여명의 전문 의료진 및 150여명의 수련의 등  직원 1370명이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차상훈 병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병원 전 직원들이 봉급끝전나누기에 참여해 모인 성금으로 안산시에 쌀을 기탁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계속 나눔 활동을 통해 안산시 어려운 이웃들과 기쁨을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기탁 받은 쌀 10kg 238포는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