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시가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과 2021년 국비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상돈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과 박완주(천안시을) 국회의원, 문진석(천안시갑)·이정문(천안시병) 국회의원 당선인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천안시 일반현황, 2021년 정부예산 확보 주요사업, 주요 현안사항 등을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위기 극복 등 다양한 지역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시는 2021년 국비 확보 대상 75개 사업, 9724억원에 대한 추진상황과 당위성을 설명하면서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박 시장은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만큼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재원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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