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동양뉴스] 정수명 기자 = 충북 음성군은 6일 ‘지역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4개 공동체와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 자치행정과 김영훈 주무관은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지역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계획하고 추진하는 공동체 활성화 활동 및 프로그램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4개 공동체를 선정해 총 1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음성군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한울림, 장애인과 함께하는 챠임 동아리’, 레이디스 싱어즈 합창단은 ‘볼빨간 엄마 유랑단’, 음성마을선생님협의회 운영위원회는 ‘마을과 함께하는 마을선생님 박람회’, 맹동면자연보호협의회는 ‘해피 충북혁신도시, 해피 할로윈’ 등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역공동체가 지역사회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으로써 자리매김함에 따라 그 역할이 지속적으로 증대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공동체가 활성화되고 자립·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과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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