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인천시는 8일 부평구 청천동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지난 2일과 3일, 5일 서울 이태원 킹클럽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확진자는 지난 7일 서울 관악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실시, 현재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확진자의 가족 3명은 검체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조치됐다.
시는 이태원 클럽 확진환자와 접촉했거나 클럽을 방문했다고 자진신고한 8명에 대해 검체 검사를 실시했으며,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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