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까지 8개월 간 서산 축구동호인들 ‘우정·화합’의 자리
[서산=동양뉴스] 최진섭 기자=‘㈜싸커애플라인드 및 ㈜맥키스컴퍼니와 함께하는 2020 서산시체육회장기 축구리그전’이 지난 10일 서산시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막을 올렸다.
충남 서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산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올해 리그전은 청년 11개팀, 장년 12개팀, 노년 6개팀 등 총 29개팀에서 600여명의 축구동호인들이 오는 11월까지 경기를 진행해 최종 우승팀을 가려낸다.
이번 리그 경기는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서산중앙고등학교, 서산중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된다.
축구 리그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종합시상 및 특별시상(선수상, 감독상, 심판상, 최다득점상 등)과 시상금 600여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19로 연기됐던 축구리그전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축구를 통해 쌓였던 피로와 묵은 감정들을 훌훌 털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