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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규모 4.0 지진, 3.8 하향 "올해 가장 큰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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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규모 4.0 지진, 3.8 하향 "올해 가장 큰 규모"
  • 송영두 기자
  • 승인 2020.05.11 2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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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지진 (사진=기상청)
북한 지진 (사진=기상청)

[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기상청이 11일 오후 북한 강원도에서 규모 3.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7시 45분쯤 북한 강원 평강 북북서쪽 37㎞지역(위도 38.72N, 경도 127.14E)에서 규모 3.8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지진발생 깊이는 16㎞다.

지역별 관측 장비에서 기록된 최대 진도는 강원, 경기, 서울, 인천에서 2로 기록됐다. 

당초 기상청은 이동속도가 빠른 지진파(P파)만을 이용해 이날 오후 7시 45분 규모 4.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재난문자를 통해 발표했으나 6분 뒤 규모를 3.8로 하향 조정하고 발생 위치도 수정했다.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난 지진 중 가장 강력한 것이다. 작년 7월 21일 경북 상주에서 발생한 규모 3.9 지진 이후 가장 규모가 크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자연지진이며, 핵실험 등에 따른 지진은 아니라고 분석했다.

보통 핵실험으로 감지되는 지진파는 규모 4.0 이상으로 나타난다. 규모 2.0~3.0 사이 지진은 자연지진이거나 공사를 위한 발파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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