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교육지원청 장학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지난 8일 남서울대학교 ‘반짝반짝 유리공예공작소’를 방문했다.
천안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적 체험과 학습경험의 폭을 넓히기 위한 교육자원을 조사 발굴 차원이다.
이날 방문에는 함동우 중등교육팀장, 박성준 장학사, 한규영 마을교육공동체팀장,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원관 조옥자 팀장, 천안시청소년수련관 정화진 팀장, 천안시서북구공립지역아동센터 김소연 센터장, 천안시 교육청소년과 유영분 교육협력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김황배 산학협력단장, 편종필 반짝반짝유리공예공작소장, 황규일 창업보육센터장 등의 안내를 받으며 3D프린팅, 램프워킹, 스테인글라스 등 메이커스페이스 랩실을 둘러봤다.
특히 관계자들은 유리를 이용한 재료, 제조과정, 설비 등 유리공예와 관련된 교육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남서울대 메이커스페이스 ‘반짝반짝 유리공예공작소’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2019년 5월 개설돼 운영 중이다.
메이커스페이스는 4차 산업 혁명의 거버넌스, 사물인터넷, 3D프린터 등 초지능과 초연결이 융합된 정부가 주도하는 제조업지원 사업이다.
남서울대 메이커스페이스 ‘반짝반짝 유리공예공작소’는 원데이 클래스와 정규 클래스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