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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동양뉴스통신] 남경문 기자 = 원종하 인제대 교수가 김해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27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원 교수는 “김해에서 자라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너무나 소중해 그동안 김해의 미래를 고민해 온 저가 여러분과 함께 70만 새 김해를 창조하기 위해 새누리당 김해시장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원 교수는“서민생활과 직결되는 경제, 교육, 문화, 교통, 환경, 복지 분야 등 6대 중점분야에 역점을 두어 '더 큰 김해, 더 강한 김해'로 나아가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완료했다”면서 MRG 문제, 난개발 문제, 동서간의 불균형, 도농복합도시기능 결여, 교육을 위해 한해 천 여 명의 학생들이 외지로 빠져나가는 우수인재 유출 등 해결해야 될 현안문제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새누리당 공천과 관련해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면서 “공천 여부와 관계 없이 출마의 뜻을 갖고 있다”며 “시민의 삶이 풍요로운 도시 김해를 꼭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웰니스 시티 김해와 글로벌 의료 관광 서비스 센터 설립 등을 공약으로 내놨다.
특히 원 교수는 “삶이 풍요로운 도시 김해 만들기 프로젝트에서는 교육, 문화, 경제, 교통, 복지, 환경, 가운데 교육, 직업교육센터 설립으로 다양성 교육을 실시하겠다”며 “특목고 자립고 유치와 기숙사형 고교를 증대하고 글로벌 교육 문화재단 설립과 학생 개인 장학금 지급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원종하 교수는 김해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인제대 경영학과를 거쳐 부산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인제대 대학원 경영학 석사, 부산대 대학원 경영학박사수료, 창원대 대학원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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