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풍력 발전사업 추진에 따른 기술검토 등 상호 협력을 통한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전남=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전남개발공사가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남개발공사는 26일 공사 8층 대회의실에서 한전전력그룹사인 한국전력기술과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기술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남개발공사가 참여하는 해상풍력 발전 사업에 대해 한국전력기술의 기술지원을 통해 경제적이며 효율적인 발전단지 조성에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또 도내 대규모 신안 8.2GW 풍력발전단지 조성 등 ‘전남 블루이코노미’를 선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철신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공사의 미래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한국전력기술㈜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해상풍력 발전 사업이 지역발전과 일자리 및 소득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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