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지역 서점 살리는 '책값 돌려주기'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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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역 서점 살리는 '책값 돌려주기' 사업 실시
  • 허지영
  • 승인 2020.05.2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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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울산서점조합과 독서문화 진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울산도서관 책값 돌려주기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울산시청 제공)
울산시가 울산서점조합과 독서문화 진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울산도서관 책값 돌려주기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울산시청 제공)

[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울산시가 지역 서점 살리기에 나섰다.

시는 오는 7월부터 지역 서점에서 지역화폐로 구매한 도서를 4주일 내에 읽고 울산도서관에 갖다 주면 책값을 울산페이로 환불해주는 ‘울산도서관 책값 돌려주기 사업’을 시작한다.

시는 책값 돌려주기 사업을 통해 지역 서점 활성화, 생활 속 독서문화 정착, 지역 상품권 확산까지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겠다는 계획이다.

대상 서점은 시에 서적 도·소매업으로 사업자등록을 하고 시에 주소와 방문매장을 두고 상시적으로 운영하는 서점이다. 울산페이 가맹점으로도 등록해야 한다.

사업 기간은 오는 7월부터 사업비 1500만원을 소진할 때 까지이다.

사업 대상은 울산도서관 등록회원 중 만 14세 이상 회원으로 환불 권수는 1인당 월 2권, 권당 2만원 이내 도서이다.

낙서와 파본이 우려되는 어린이 도서와 수험서 등 학스용 책은 환불 대상에서 제외할 계획이다.

환불 희망자는 울산페이로 사업 참여 서점에서 도서를 구입한 뒤 4주일 이내에 책과 함께 울산페이 사용 내역과 구매 영수증을 첨부해 울산도서관에서 확인 절차를 거치면 책값을 돌려받는다.

제출된 도서는 울산도서관 및 관내 작은 도서관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문화예술과 정나영 주무관은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사업성을 분석해 내년부터는 19개 공공도서관으로 확장 운영을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울산서점조합과 28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독서문화 진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울산도서관 책값 돌려주기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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