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서울 강서구에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3일 강서구청에 따르면 코로나 52번 확진환자는 등촌3동 거주 60대 남성이다. 지난 1일 발열 등 증상이 발현되어 2일 이대서울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밤늦게 확진 통보되어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됐다.
53번 확진환자는 방화1동 거주 40대 여성이다. 쿠팡 부천물류센터 확진자와 직장 내 접촉이 확인되어 지난달 27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2일 근육통, 인후통 등 증상이 발현되어 강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3일 확진 판정됐다.
54번 환자는 방화1동 거주 50대 여성이다. 지난달 31일 양천구 부활교회 예배 중 확진자와 접촉하여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2일 증상이 발현되어강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3일 확진 판정됐다.
확진환자의 가족들은 자가격리 중으로 선별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강서구 52번 확진환자 동선 알림(등촌3동 60대 남)
- 6. 2.(화)
· 10:00 이대서울병원 선별진료소 검사(자차) ※ 증상발현
· 21:00 양성판정
· 23:00 자택 → 서남병원(강서보건소 구급차)
※ 거주지 및 주변 방역소독 완료
○ 강서구 53번 확진환자 동선 알림(방화1동 40대 여)
- 5. 27.(수) 쿠팡 부천물류센터 확진자 접촉으로 자가격리
- 6. 2.(화)
· 10:00 강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자차) ※ 증상발현
- 6. 3.(수)
· 09:00 양성판정(국가지정치료병상 이송 예정, 강서구보건소 구급차) ※ 병상 미배정
○ 강서구 54번 확진환자 동선 알림(방화1동 50대 여)
- 5. 31.(일) 양천구 부활교회 참석(자차)
- 6. 2.(화)
· 17:00 강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구급차) ※ 증상발현
- 6. 3.(수)
· 09:00 양성판정(국가지정치료병상 이송 예정, 강서보건소 구급차) ※ 병상 미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