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금요일인 5일 남부지방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전국이 대체로 덥겠다.

5일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6도 ▲춘천 18도 ▲강릉 19도 ▲대전 20도 ▲대구 21도 ▲부산 20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제주 19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 예상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3도 ▲춘천 28도 ▲강릉 24도 ▲대전 30도 ▲대구 34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32도 ▲제주 27도 등이다.
남부지방에 전날부터 발효된 폭염특보는 이날까지 이어져 해당 지역의 체감 온도가 33도 이상 오르겠다. 경북남부내륙에는 낮 최고기온이 35도 내외로 나타나는 곳도 있어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폭염특보는 내일(6일) 동풍이 유입되면서 해제될 전망이다.

중국에서 날아온 옅은 황사 가운데 일부가 낙하하며 이날 아침까지 황사와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겠다. 기상청은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실내 환기를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 16~21도, 낮 최고기온 22~35도가 되겠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오전에 '나쁨' 수준을 보이다가 오후에 '보통' 단계로 떨어지겠다.

송영두 기자 dynews@dynews1.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