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휴일인 일요일, 공적마스크를 판매하는 약국이 화제에 올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일요일인 이날 공급 예정인 193만개 마스크는 약국에 183만5000개, 농협하나로마트에 9만5000개가 공급된다.
공적 마스크는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1주일에 3개를 한 번에 또는 나눠 구매할 수 있다. 5부제는 폐지됐지만 마스크 구매 시에는 공인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단 18세 이하(2002년 포함 이후 출생자)는 등교개학에 따라 1주일에 5개까지 구입할 수 있다.
대리구매 대상자는 대리구매자를 통해 필요한 서류를 구비하면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다. 대리구매 대상자는 동거인 포함 모든 가족,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중 상이자, 요양병원 환자, 장기요양 급여 수급자다.
휴일인 일요일에 문을 여는 휴일지킴이약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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