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 대비 대규모 숙박할인 프로모션 추진
[부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부산시가 부산관광공사와 손을 잡고 ‘초특가 숙박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숙박할인 기획전은 코로나19로 침체한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책으로 지역경제 활력과 부산방문 관광객 유치를 위해 10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시는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저렴한 가격으로 부산을 관광할 수 있도록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동시에 피해가 심각한 숙박업계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숙박 할인은 내달 31일까지며 대상 숙박업체는 부산 관광숙박업체와 100객실 이상 보유한 일반·생활숙박업체로서 참가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할인쿠폰은 야놀자 앱을 통해 부산숙박 전용 이벤트 페이지에서 객실 예약 결제 시 사용 가능하다.
할인금액은 5만원 이상 객실에 2~3만원으로 적용되며 할인 쿠폰은 선착순으로 소진 시까지 제공된다
이병석 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활력 회복과 함께 부산 관광을 통한 재충전의 기회를 선물해 주기 위한 것”이라며 “숙박업체별 기존의 할인 프로모션 가격에 추가 할인금액이 더해져 관광객들에게 돌아가는 실질적인 혜택은 더 클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야놀자 앱, 부산관광공사 홈페이지(www.bto.or.kr)와 부산관광포털 비짓부산(www.visitbusan.net)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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